<최우수 작품상>
- 리볼버
<최우수 감독상>
- 김성수 (서울의 봄)
<남우주연상>
- 정우성 (서울의 봄)
<여우주연상>
- 김금순 (정순)
<남우조연상>
- 송중기 (화란)
<여우조연상>
- 임지연 (리볼버)
<신인 남자연기상>
- 김영성 (빅슬립)
<신인 여자연기상>
- 정수정 (거미집)
<신인 감독상>
- 이정홍 (괴인)
<각본상>
- 김미영 (절해고도)
<촬영상>
- 강국현 (리볼버)
<음악상>
- 모그 (거미집)
<미술・기술상>
- 정성진, 정철민 (노량: 죽음의 바다 (VFX))
<유현목영화예술상>
- 장재현
<남자 올해의 스타상>
- 이준혁 (서울의 봄)
<여자 올해의 스타상>
- 신혜선 (그녀가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