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까지 승효석류 만나면 거의 싸운 일이 많아서
사실 걱정 아닌 걱정도 했는데
오히려 찐 연애를 하니깐 서로에게 너무 솔직하고
각자의 말을 잘 들어줘. 대화의 기본은 경청이라 생각하는데
얘네가 그걸 해주네. 특히 12회 식탁씬은 충격적일정도로 좋았어.
석류가 먼저 사과해줘서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고,
승효도 바로 미안해하고, 자기 탓으로 돌리면서
석류의 질투가 좋았다는 말 그 말이 너무 좋더라고
석류는 진짜 연애하니깐 사랑스러움이 배가되고,
승효는 연애하니깐 귀여움과 다정함이 넘쳐흐름
둘 다 참 예쁘게 사랑해서 보는 내내 흐뭇함.
그래서 14회에서 승류 둘 나오는 장면은 다 좋더라고
각자의 입장이 이해되고, 서운하면 서운하다 하는 승효와
가만히 승효 말 들어주면서 자신의 불안을 솔직히 말하는
석류가 참 보기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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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류 이 예쁜 애들 얘네 어떻게 보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