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캐릭터를 안쓰러워하고
그러다 상대 캐릭터도 안쓰럽구나.. 느끼기도 하고
자기 캐릭터가 멋있다고 생각도 하고
자기 캐릭터 입장에서 생각해서 어떤말, 행동을 할지도 주장하고
자기 캐릭터의 미래를 궁금해하고
절대 잊지못할거라고 말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개인적으로 종영후에 배우랑 캐해 안맞으면 금방 여운 사라지는데
배우들이 자기 캐릭터아끼는게 너무 잘느껴지고 캐해도 덕후보다 더 빠져서 하는게 느껴져서 드덕으로서 더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