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작품은 그 작가를 담아낸다.에 충실한 빙의물
작가가 작가 손으로 만들어진 판타지에서 행복을 누리는 이야기라 후반부는 행복해지더라
현실에 없는 판타지를 작품으로서 누리는 건 작가나 독자나 마찬가지란 생각도 들고
그 안의 남주는 그 작가를 사랑하게되고 작가도 그 남주를 사랑하게 된다는 이야기
자연이는 자신의 판타지를 담은 하준이를 사랑했고
하준이도 자신을 존재하게 해준 자연이자 연서를 사랑했다는 그런 이야기
아버지와 불화가 있는 여주로 보이는데...
그걸 자신의 소설 속에서 판타지로, 한없이 행복한 모습으로 보이는 걸 보면서 눈물도 나고
또 독자로서도 그런 판타지를 누리고 싶어서 글을 읽는거니까 공감도 되고
온갖 광고와 드라마 영화에 복규현 얼굴인것도 웃겼고 ㅋㅋㅋㅋ
절대 죽지 않는 남주 설정값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웹소 잘 보는 덕들한테는 팍팍 터질 이야기도 나오고 ㅋㅋㅋ
씬은 있지만 씬 진행이 안되는 이유가 15금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빙의를 해도 15금이 아니라 19금으로 빙의를 해서 씬이 존재하는데 씬이 기억이 안남ㅋㅋㅋ
진짜 개터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긴건 작가는 내가 어떻게 썼는데 그걸 자르냐며 푸념하는게 ㅋㅋㅋㅋㅋ
여주의 나레이션이 정말 맛깔나고ㅇㅇ
로코이자 빙의물? 그런 측면에서 짧고 예쁜 단막극처럼 보았따 ㅋㅋㅋㅋㅋㅋ
이제 소설속에서 드라마 속 복규현에게 "죽지 않아서 다행이라"말하는데
자신의 판타지 속에서 사랑한 남자의 얼굴이 악플러가 되었음에도 호감을 가지며 살아가는 그 감정선이 궁금해서
손보싫을 보아야하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