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을 통해 "변우석이 사전 일정으로 인해 시상식에 불참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Asia Contents Awards & Global OTT Awards)'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부대행사로, 2019년에 아시아 콘텐츠를 대상으로 시작되어 2023년부터 글로벌 영역으로 그 범위를 확장하여 전 세계 TV, OTT, 온라인 영상 콘텐츠의 우수성을 기리고 있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관객이 직접 참여해 OTT 분야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를 선정하는 '피플스 초이스상'도 신설된 가운데, ‘선재 업고 튀어’의 배우 변우석, 김혜윤이 나란히 1위를 하며 수상에 나서게 되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솔선커플' 변우석, 김혜윤 모두 해당 시상식에 참여하지 못할 예정이다. 김혜윤 측은 불참 이유에 대해 "사전에 드라마 촬영 스케줄이 잡혀있었다. 스케줄 조정을 시도했으나 참석이 어렵게 되었다"라며 조심스레 설명했다.
더불어 변우석 역시 첫 아시아 팬미팅은 물론 일찌감치 예정된 해외 일정으로 인해 국내를 비워 '솔선커플'의 재회는 불발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