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하고 울리는 머리 붙잡고 일어나서 협탁의 반지케이스보고 눈 동그레졌다가 조심스레 열어서 반지 두개 확인하고는 환하게 웃고 자기꺼 끼고 해영이 껴주고 반지낀 손 나란히 놓고 빙그레 웃고는 해영이 이불 덮어주고 미역국 사러 나갔을 거 같아
띵하고 울리는 머리 붙잡고 일어나서 협탁의 반지케이스보고 눈 동그레졌다가 조심스레 열어서 반지 두개 확인하고는 환하게 웃고 자기꺼 끼고 해영이 껴주고 반지낀 손 나란히 놓고 빙그레 웃고는 해영이 이불 덮어주고 미역국 사러 나갔을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