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는 아닙니다로 드라마 덕 시작했는데 드라마나 영화덕들은 어떻게 잘 지내는지 모르겠어 망붕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드라마를 좋아했을 뿐인데 뭐랄까 조금 섭섭해지더라
뭐랄까 제작진 배우들은 일년했으니 지긋지긋 하겠지만 관객입장으로는 딱 한달 봤을 뿐인데 뭐랄까 그 여운이 다 끝나지도 않았는데
자 방송 끝났으니 어서어서 나가세요 우리는 다음 장사해야하니까요 하고 쫓겨나는 느낌이야
방송 할 때 그 때 시청률 뿐이었구나 싶기도 하구
뭐랄까 방송 끝나고 공식석상에서 제작진도 배우도 히어로는 그냥
묻어두는 느낌도 들고 세상에서 그 드라마는 사라진 느낌이야
블루레이도 예정 날짜 전에 그냥 중단시키기도 하구 뭐랄까 물건 팔고 애프터서비스는 전혀 없는 느낌이 들더라구ㅠㅠ
jtbc라서 그런거야? 시청률이 낮아서 그런거야? 한달만에 드라마에 열광하고 그 여운을 무자르듯이 자르는 느낌이 참 그렇다 이걸 너네는 매번 어떻게 그럴수 있는지 존경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