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간절히 그리운데가 집이잖아
지욱이는 아마 그렇게 혼자 홀가분하게 아무것에도 얽메이지 않고 여행간게 처음일거 같은데 처음에 복규때문에 떠나려고 했다 해영이 곁 지키려고 했다 드디어 오롯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게 된 거잖아
그렇게 세계 곳곳을 여행하면서 곳곳의 스노우볼 모아가면서 해영이에 대한 그리움이 커지고 집에 돌아가야겠단 생각이 엄청 커졌을듯
그래서 마지막 스노우볼, 캐나다를 들고 해영이 생일에 짠 하고 나타난거지 ㅎㅎ
처음에 해영이가 자기 결혼하는 줄 알고 오해해서 약간 토라졌지만 내가 손해영 인생의 평생 잊지 못할 사람이라니!
그리고 손해영은 바부야 지욱이 여전히 해영이꼰데 뭔 결혼이야 결혼은 ㅋㅋㅋ 지욱이 여전히 유부남이라고 손해영 남편 ㅎ
마지막에 지욱이 자기자리(손해영 옆 손해영 남편) 잘 찾아가서 좋았다
영사해 팡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