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간도'에 대한 부담도 있었을 것 같다.
▲ 부담은 아니고, 사실 100% 그 얘기가 나올 거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참고한 것은 아닌데 개인적으로 '무간도'를 좋아한다. 숨기거나 피하거나 할 마음은 없다. 내가 그 영화를 좋아하니까. 한국에서 언더커버 얘기를하면서 '무간도' 얘기는 못 피해갈 것 같다. 사실 언더커버 영화는 굉장히 많다. 하지만 한국 관객들에게 '무간도'가 최고의 언더커버 영화였으니 필연적으로 이 이야기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
솔직히 노양심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