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글 올라오자마자 봤는데 엥 뭔 소리야 싶었던 거 나도 마찬가지인데 ㅋㅋㅋ 그때 솔까 나처럼 걍 잘 몰라서 작가나 작품 조롱조로 말하는 듯한 사람들 꽤 많았단 말임 너뭐돼하고
그런데 내용적 유사성이 실제로 있고 그게 개봉첫날부터 관객평으로 계속 거론됐고 '비질란테물' 이런 식으로 하나의 장르처럼 지칭하는 기사나 비질란테와의 유사성성을 지적하는 칼럼이 실제 있는 것도 플 통해 알았음.
창작자가 내 작품 검색에서 그렇게 기사나 칼럼도 뜨고 주변에서 그거 비슷하더라 말도 듣고 해서 저 글이 나왔다는 맥락을 알고 나니까 그냥 오 그렇구나 몰랐네 이렇게 하고 처음에 꼬투리잡힌 워딩보단 유사성 그 자체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옮겨가던데..
아 그런 사정 누가 다 알아 아무튼 글을 잘못 썼고 유사성 그런 건 모르겠지만 그냥 글 이상한 걸로는 욕 먹을만했던 건 맞잖음 <아직도 이렇게 말하는 것에는 확실히 좀 반발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