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에서의 재희보다 영화 속 재희가 대한민국의 슬럿셰이밍에 대해서 좀 더 친절하고 명확하게 보여줘서 좋았음 찌그러진 우유 그림으로 대변되는 재희의 상징성 같은거 ㅇㅇ 2010년도에 숨어서 담배를 피지않는다는 이유로, 혼자 클럽을 다니면서 음주가무를 좋아한단 이유로, 짧은 기간 몇차례 연애했다는 이유로 사회가 정해놓은 보편적인 여성의 규격에서 벗어났다는것만으로 재희가 겪는 집단 내에서의 폭력, 시선 이런거 영화가 원작보다 좀 더 구체적으로 표현해서 여성에 대해 좀 더 세밀한 시각 보여줘서 좋았어
잡담 대도시의 사랑법 원작하고 차이가 좀 있는데 좋았던 부분 있음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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