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쨋거나 해영이는 멋진사람이고 믿어의심치않고 아주 잘될것
그것보다 중요한건 해영이의 결핍이 있던 아이고 거기에서 온 손해보는 마음이 쭉 이어진건데 그 결핍과 손해에 핵심이 엄마고 가족이었잖아 그걸 엄마를 잃고 느낀 것과 옆에 남은 사람들을 보면서 이젠 정말 아무계산없이 사랑하며 살아갈수 있다는거
그 안의 결핍 같은 것들이 해소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랑과 엄마를 잃는다. 다만 결말로는 그런 것들이 마무리된 거 같다.
그래서 해영이 마무리 넘 조았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