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은 초반부에 후루룩 다 풀려서 뭐야 얘네 왜 벌써 좋아해 이런 느낌이었거든
서브랑 다른 조연 서사들은 또 초중반까지 거의 안풀리다가 마지막에 후루룩 풀다보니 막화에 담아야만 하는 내용들이 많았고
메인 서사는 좀더 느린 흐름으로 마지막까지 좀더 천천히 풀어서 9,10회 정도의 11,12회쯤에 나오고
다른 스토리들은 그 사이사이 중간중간에 차근차근 조금씩 풀었으면
전체적으로 납득도 잘 가고 막회 분량도 잘 배분돼서 더 완벽했을듯
그치만 잘보긴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