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영이 편의점앞에서 아련맥스됨.. 지욱이 마주침 > 김지욱 거기서 다시 만나자 하기엔 해영이맘은 또 어떨지 망설여짐... 근데 결혼 축하 듣고 심기불편함 > 그게 다야? 내가 결혼한다는데 > 담배얘기 > 해영이 맘 너무나 알아들음 버튼눌림 > 일단 술 털어넣어 그리고 자기도 그리웠다고 고백개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