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영이는 꿀비에게서 완전히 벗어나게 해주지 싶고지욱이도 지욱이가 진심으로 원하는 미래를 보게 해주지 싶었음 쓸 내용이 없는게 아닌데 거기는 건너뛰고 그렇다고 해서 둘의 분량이 많은 것도 아니고 그래서 뭔가 좀 허전하고 그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