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경찰이었던 서도철
그래서 아들 학폭에도 무감했어
애들은 싸우면서 큰다, 애들끼리 조금 치고박고 싸운거다 등등
전석우보면서 계속 폭력과 사적제재에 동의하는 발언해왔고
그래서 해치도 서도철이 당연히 자기랑 같은 인간인줄 알고 한편이라 믿었는데 갈수록 서도철이 인간 본래의 원칙을 얘기하니까 박선우도 돌변해서 폭주함
마지막에 해치 자기 손으로 살리면서 조서로 조져주겠다
아들한테 아빠가 생각이 짧았다 이게 그동안 결과를 위해 폭력이나 과정에 무감했던 서도철의 반성을 잘 보여줘서 좋았어
물론 그 과정에서 박선우 존나 매력 넘치고 액션씬 잘빠져서 볼거리도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