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춤출때 선곡이 좀 의아하긴 했는데 영화 전체적으로는 좋았음 보고나면 기분좋아지는 영화
초반엔 재희 행동을 보고 좀 철없게 느껴졌는데 흥수 앞에서 울면서 감정터뜨릴때 대사에 공감이 많이 됐음 김고은 연기 진짜 너무 잘하더라
노상현 나레는 처음엔 약간 어색하게 들렸는데 갈수록 듣기좋았음
둘이 넘 이쁘고 멋있게 나와서 보기좋았고 두사람의 우정도 참 보기좋았다 ㄴㄷ 흥수같은 찐친 있으면 싶었음
이상이가 특출이라길래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분량 있었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