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을 위한 동화라고 느꼈고 어느 포인트에서 호가 많은진 알겠으나
취향은 아니었다...
사랑에 대해 방황하는 청춘들의 성장기인데
이해는 가나 공감하기 어려웠음
영화가 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매우 직접적으로
대사나 장면들로 나타나서 한편으론 과하거나 오글거린다 싶기도 하고
둘이 끝까지 찐 우정 소울메이트 인걸 알면 전개가 다 예상됨
영화는 깔끔하게 잘 만들어졌고 특히 사운드랑 음악이 좋음!
영상미도 ㅎㅎ 내가 본 김고은 비주얼 중에 이 작품에서 가장 매력있다 느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