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에서는 아멜리(하설)에게 끌리는 이유가 다은이 닮아서 신경이 쓰이다 마음씨 좋아서 끌린단 건데 적절히 쳐내서 좋았고
덕미랑 별장 갔다가 아멜리 걱정하면서 길에 버려지는데 이거 안 나와서 좀 좋았음
그리고 형사 캐릭터 정감 있어서 넘 좋아 ㅋㅋㅋ 원작 형사 캐릭도 좋긴 한데 여긴 뭔가 딱 멀찍이 보는 느낌을 받았어 진짜 딱 형사! 이런 느낌이었거든
드라마에서는 정우랑 같이 지내고 잘 챙겨주니까 가까이 있는 느낌이라서 좋더라
하설 캐릭터 원작에서는 좀 방황하는 청소년이었는데 여기선 대학생으로 나오고 차분한 느낌이라서 새로운 게 됴음
그나마 하나 아쉬운 건 피아 캐릭터 없어진 거 ㅋㅋ
벌써 다음 편이 마지막화라니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