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이든 그렇지 않은 일이든 그냥 평범한 일상의 일들도 보통의 사람들보다 감정을 온몸으로, 2~3배는 더 크게 느끼는 것 같아 그렇다고 그걸 표출하고 털어내는 사람들은 아니라 묵묵히 힘들어하기도 하고 오래오래 곱씹고 간직하기도 하고...
처음에는 조금 이해가 안 가는부분들이 있었는데 이런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고 보다보니까 더 이입해서 보게 되는 것 같아 이제 절반 넘게 봤는데 인물들한테 정이 많이 들어서 다들 너무 힘들어하지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