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디피 엄친아 베테랑2 봤는데
표현을 되게 맛있게 한다고 해야하나..?
캐릭터마다 눈빛이 다 다르고 되게 디테일하게 연기를 해
그래서 어떤 씬은 계속 다시보고 또 다시 보게 만들어
잘생기긴 했지만
솔직히 잘생긴건 내마음 바뀌면 끝나는 부분인데
연기를 되게 또 보고 싶게 하고
어떻게 저렇게 표현 했을까 되새김질하게 해서
계속 보고 싶게 만들어
그리고 볼때마다 디테일 발견하게 되고 그 표현이 나한테는 너무 재밌어
디피 한준희 감독이 그랬던거 같은데 눈으로 사람의 마음을 뒤흔들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고.... 이게 진짜 무슨말인지 너무 알거 같고 나도 같은 생각이야
캐릭터마다 얼굴이 다른것도 너무 신기해서
다음 차기작 어떤걸 가지고 올진 모르겠지만
그래서 다음 차기작도 꼭 챙겨볼듯 ㅋㅋ
오래오래 연기해줬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