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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배석류가 좋다.
나는 최승효가 좋다.
1회부터 승효, 석류의 삶을 따라가고 들여다보는 느낌으로 봐서
그냥 얘네의 1분1초가 궁금하고, 보고싶은 그런 마음이야
소꿉친구부터 이어지는 지금까지의 이야기들이 삐걱거리는 부분도
있고 문맥상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않는 지점들도 있지만
최승효와 배석류가 진짜 살아온 것처럼 연기로 진심을 다해
표현해주는 배우 정해인과 정소민의 연기들이 차곡차곡 쌓이다 보니깐 승효가 되고, 석류가 되어 조심스럽게 문을 두드리는 느낌이고
가끔 튕겨나가면 눈빛, 말투, 표정에서 다시 문앞에 서게 만들어서
똑똑 문을 두드려서 어느 순간 꼭 잡고있음
최승효, 배석류가 온전히 되어준 그 노력들이 느껴지니깐
두 사람 감정을 한 번 더 생각하게되고, 곱씹어 보게되는
그런 느낌으로 14회까지 보게된듯
두 배우가 보여준 승효와 석류 너무 감사하고
이제 2회 남아 아쉬운 건 승류를 볼 기회가 두 번 남아서 같아
참 보내기 아쉽고, 두 사람 극속에서 찐으로 행복하고 웃으면서
마무리 되길 바람
승류가 좋은 건 두 배우가 진심을 다해 표현한
최승효와 배석류라서가 가장 큰 이유 같고
이 드라마를 엔딩까지 볼 충분한 이유같음
얘네 보내기 아쉬워서 끄적여봄
승류 평생 행복하고 오래 서로 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