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jt날 싸움에 휘말리고...
더이상 안보길 바랬는데 다음날 갑자기 자기팀으로 발령오고...
직내괴로 오해받아서 (가짜)부부 커밍아웃하고..
회장이랑 식사 후 갑자기 안우재가 그 팀으로 오고
안들키려고 지욱이 이사시키고 집들이하고 사이좋은 부부인척 연기하고..
그와중에 그놈의 안우재때매 입맞춤하는 데 지욱이는 화나서 키스하고...
짜증내다가 또 썰렁한 방 마음에 안들어서 꾸며주면서 화해하나 했는데 갑자기 지욱이가 혼외자인거 드러나고 보복성 인사발령받고 지욱이는 퇴사했지만 복직도 안되고 지방돌고..이와중에 애는 외국으로 떠난대고...
진짜 이쯤되면 누가 해영이 삶 억까하는 듯.. 삶이 너무 고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