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호랑 양지원 ( 상대역) 민진웅 등이 뭐 대사 틀리면 커버쳐준다고 맘 놓고 하랬다고 훈훈하다느니 다들 식구같다느니 ...그리고 자기 연기한게 연출도 괜찮다 해서 한 건데 관객들이 책 읽는다는 식으로 해서 속상했다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