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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는 이, 눈에는 눈" 함부라비 법전 생각했었거든
그게 맞을수도 있겠지만
지옥에서 고글쓰고 성경공부 했다느니 그저 코믹씬인줄 알았는데
출애굽기 21장에 나오는 율법 중에시민법
출애굽기는 구약성경의 한 책으로, ‘모세 5경’ 또는 ‘율법서’의 제2서라고 하며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탈출한 기록이래. 거기에 해당되는 내용이래
(출 21:23) 그러나 다른 해가 있으면 갚되 생명은 생명으로,
(출 21:24)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
(출 21:25) 덴 것은 덴 것으로, 상하게 한 것은 상함으로, 때린 것은 때림으로 갚을지니라
함무라비법전에 나오는 내용과 구약성경에 나오는 내용이 상당히 일치함
196. 만일 시민이 다른 시민의 아들의 눈에 상해를 입힐 경우 자신의 눈도 상해를 입어야 한다
197. 만일 시민의 뼈를 부러뜨렸으면 그의 뼈도 부러뜨려야 한다
200. 어떤 시민이 다른 시민의 이를 부러뜨릴 때는 그의 이도 부러뜨려야 한다
※ 14조 -어린이를 유괴한자는 사형에 처한다※ 아이 건드리면 죽.는.다
구약성경이 먼저일까, 함무라비 법전이 먼저일까?
정답 함무라비 법전 (구약성경은 함무라비 시대 이후 약 300년이 지난 기원전 1440년경에 모세 는 하나님으로부터 이스라엘 자손을 위한 율법(613개)을 받아 기록하였다고함)
근데 성경하면 오른 뺨을 맞으면 왼 뺨을 돌려 대라? 그렇게 알고 있어서 ㅎㅎ 저런 내용있다길래 👀❓️
읽을거리 더하자면
함무라비 법전은 1901년, 프랑스의 학술조사단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높이 2.25m, 지름 65cm의 거대한 화강암 석주(stele) 표면에는아카드어로 쓰인 긴 글귀가 빼곡히 새겨져 있었는데, 법조문은 무려 282개 조항에 이른다.기원전 18세기 경, 고대 메소포타미아 지역을 통치했던 바빌로니아의 6대 왕 함무라비는 자신의 이름을 딴 방대한 분량의 법전을(1750년에 편찬) 제정하였는데 당시 사회의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내용을 담고있다.
이 비석은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으로 보내졌으며, 1년 이내에 번역되어 성문법의 최초 사례로 널리 알려졌다. 그러나 그후에 이보다 앞선 세가지 법전이 발견되었고 리미피트 이슈탈 법전(1947년 발견), 에나국 법전(1947 년), 우르 남 법전(1953년)등의 발견 해독에 의하여 세계 최고의 법전이라는 명칭은 빼앗겼으나 어느 것이나 후대의 사본이며 단편이기 때문에 완전한 형태로 보존돼 있다는 점에서 함무라비 법전의 지위는 조금도 변하지 않고 있다. 그의 기념비에 따르면 강자가 약자를 억압하는 것을 막고 과부나 고아에게 정의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한 선구적인 입법자로 남아있다
인류 역사상 최초로 편찬된 법전은 우르.남 법전
기원전 2100년~기원전 2050년 사이에 수메르어로 기록
작가님 신화에 이어 법전, 성경까지..
함부라비나 다른 법전들이 무조건 맞다거나 공평했다고는 말할수 없겠지만
어느 시대, 나라에서건 절도와 살인 납치등의 사회적인 문제는 있어왔고
이전의 법을 그대로 가져오는게 아니라 더욱 확장하며 시대 상황에 맞게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노력해왔다는건데 지금은 왜 🤦♀️ 유전 무죄, 무전 유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