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크레딧이 한 몫하는 것 같아 캐스팅 뜰 때부터 최홍본이 호감배여서 기대가 되기도 했고 준고본도 처음보는 배우인데 너무 궁금해지는거야 그래서 원작도 바로 빌려서 볼 정도로 내 안의 기대작이었거든 공개 후에 뜨고 아직까지도 1,2화를 재탕하고 있는데 보면 볼 수록 엔딩크레딧이 신의 한수인 것 같아 연출이나 떼깔 경음악 자체가 영화 느낌이 나는건 진작에 느끼고 있었는데 결정적으로 이 느낌이 드는 이유를 못 찾겠다가 엔딩크레딧이 길다는 글을 보고 이거구나 싶었어 크레딧까지 다보니까 멜로 영화보고 극장 불 은은하게 들어오는 그 느낌이었어 여운을 극대화해준달까 진짜 멜로 좋아하는 덬들은 꼭 봐줬으면 좋겠어 아직 4회가 남았지만 너무 기대되는 작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