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수 작가는 “대본 작업을 하던 중 박신혜 배우님의 캐스팅 소식을 전화로 전해 들었습니다. 사회적 체면 때문에 애써 침착하게 통화를 끝마치자마자 기쁨의 비명을 꺅 질렀습니다. 신인 작가의 대본을 선택해 주신 박신혜 배우님께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감사했고, 배우님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 열심히 대본을 써야겠다고 다짐하며 혼자 비장해졌습니다. 이토록 큰 복을 받았으니 앞으로 착하게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던 기억도 납니다”라고 회상했다.
작가님 귀여우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