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민족의 역사를 그대로 반영한 느낌이야서로 의견이 안맞아도 한편이고뗄래야 뗄수도 없이 운명처럼 계속 인연이 이어짐서로가 서로를 기억하고 그리워하고그게 뭐랄까 진짜 낭만처럼 느껴져서 더 슬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