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둘이 만나러 가는 과정이 너무 처연한게 우리나라 역사랑도 맞닿은 느낌이 든다.. 지금까지 우리가 걸어온역사.. 얼마니 처절했는지 결국 지금이 왔는데.. 행복하지만 행복하지 않은 그런 느낌 .. 아프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