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초반엔 푸릇푸릇 분위기 좋았는데
라멘집부터 키링뽑기까지 특유의 일드스러움 너무 별로
분량 짧아서 그나마 다행인듯
연출 좋긴한데 슬로우는 적당히 했으면 싶고
경음악이 너무 좋음
다 떠나서 1회 후반 키스씬부터 2회 엔딩까지는 전체적으로 다 흡족한듯
그래서 반응이 좋나봐
일본에서의 회상보다
확실히 한국에서의 현재 부분들이 넘사벽으로 좋고
밝은 씬보다 감정씬들이 훨씬 좋음
이세영이 너무 예쁘고 냉한 현재의 연기톤이 더 취향이고
남주는 눈빛이 진짜 좋은듯
근데 뛸 때마다 약간 어벙해서 웃음나옴
왜 헤어지게 됐는지랑
재회 후 어떻게 될지가 궁금해서 계속 볼듯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