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불륜을 저지른다는 설정은 출연 전 알지 못했다고. 그는 "처음 받은 캐릭터 설정에는 친구의 남편을 예전에 짝사랑했던 인물이라고 적혀있었지, 불륜이라고 적혀있지는 않았다"며 "내용을 몰랐기 때문에 대본을 받는 재미가 있었다. 어떤 이야기가 그려지든 다음 전개가 궁금해졌다"고 했다.
또 서지혜는 "친구가 부러워서 남편을 탐내는 건지, 아니면 정말 사랑 같은 무언가가 있었는지 연기를 하며 궁금했다. 촬영하면서도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서지혜 빨간풍션 종영인터뷰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