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화 될때 캐릭터 바꾸고 이런건 흔한 일이고 어쩔때는 더 좋은 캐릭터 나오기도 하고 호불호 갈렸긴 하지만 그게 작품 주제면에서 기분이 나쁘고 그러진 않는데 하필 부용이는 서사가 서사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