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연재물로 보다보니까+부용이 서사가 너무 안타까워서 후반에 주인공같고 눈길 가고 그런거지
드라마에서는 연출 잘하고, 정년이의 배우로서 멋진 에피소드 이런거 넣어주고
라이벌도 묘사 잘하고
그러다가 후반부에 주인공의 1호팬인 부용이에게 그런 사연이 있었다 ㅠ 이런거 풀어줬다고
드라마가 막 주인공이 주인공 같지 않고 다 잡아먹히고 이정도 아니거든
이미 정년이가 어느정도 유리가면스러운 구도가 있고
거기서 좀 특별했던 요소가 동급생 여학생인 부용이가 1호팬을 자처한다, 그리고 부용이에게도 여성 억압 사연이 있다
이건데 이걸 없애버리면 특별한걸 없애버린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