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이랑 요즘 드라마판이 변한 것도 맞는데
예전에는 판이 어떻든 그냥 차기작 오면 오나보다 방영 하면 하나보다 광고 뜨면 뜨나보다 이러고 내 할일이나 다른 덕질 하면서 쉬다가 배우 떡밥 오면 다시 달리고 그랬었거든 ㅋㅋㅋ
근데 뎡배 온 후로 요새 들마판이 어떻고 편성이 어떻고 조금 늦어지면 2-3년 텀이고 이런 얘기를 계속 보니까 나까지 덩달아 조급해지고 압박감 느낌
내배우 이렇게 쉬어도 되나? 이거 하지말고 딴거하지, 요즘은 예능이라도 해야 인지도 올린대 이런식으로 계속 타배랑 비교하고 배우한테 시애미짓 하게됨...(그렇다고 직접 배우한테 표현을 하는건 아님 혼자 정병만 옴)
나 포함 뎡배 하면서 배우한테 조급증 느끼는 덬들이 있다면 커뮤 잠시 내려놓고 다른 일 하면서 그냥 소식 기다리는거 추천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