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의 역할(가짜남편+해영지키미)은 끝났기에 사라졌지만 헤어지던 순간을 잊지못해 늘 손에 반지끼고 있던 지욱이가 비록 협박에 의한 입사었지만... 해영이 다시본 순간 제일 하고 싶던 말을 했다는 게.. 좋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