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 빠르고 해영이 말 알잘딱깔센으로 알아듣고 바로 반영함....
회사에서 아침도 안 먹고 실수도 안 하고 옷도 예쁘게 입고 다닐게요. 나 때문에 손해 보지 않게 할게. > 손해 보지 않게 하겠다는 남자는 처음일듯
나 사랑스럽니? 연애할 때도 손해 보기 싫어서 계산하는 내가 사랑스럽냐고.
손해영 님은 계산적이라 좋았습니다. 자기 인생에 손해 보는 일은 하지 않는 사람이라서요. 그런 사람이 날 선택했다면, 나도 소중한 사람의 인생을 망치지 않는 사람일 수 있겠다.
손님은 '치국평천하' 해요. '수신제가'는 내가
그와중에 반지도 자기가 사 삼김으로 챙겨준것도 알게돼 좋아한다고도 해 사랑에 빠지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