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라기 보다는 숨통 트이는 구간이라해야되나
지금 4회 거의 다 봐가는중인데
주인공 설정도 자기가 살인 안했다고 명확히 주장하는게 아니라
필름 끊겨서 블랙아웃인가 뭔가로 기억이 없으니까 자기도 가스라이팅(?) 당해가지고 아니라곤 하면서도 자기 자신을 못 믿는 그런 상황인데다가
진짜 아무 증거도 없고 10년이나 지났고 제대로 된 편도 없는거같고
그런데다가 그나마 면회 꾸준히 와준 그 배우 걔는 걍 좋아해서 그런거지 진짜 무고함 믿고 그러는것도 아닌거같아서 도움도 안되보이고
설상가상 첫인상 좋았던 형사마저 살인자인거 알고나니까 어떻게든 아니꼽게 보고
모든게 다 불리한데
걍 계속 살인자라고 낙인찍히고 뚜까패대니까 좀 답답해짐
언제쯤 누구 한명이라도 제대로 된 편인 생기는지 궁금
그리고 범인 뭔가 그 서장이나 그 정신과 치료받는 아들같은데 아직 감이지만.. 그럼 더 노답상황일거같은뎈ㅋㅋㅋㅋ
아 진짜 사이다 한모금이라도 마시고싶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