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종료 후 벌어진 작은 에피소드 하나. 일정이 진행된 카페에 나이 든 어머니를 모시고 한 남성 팬이 찾아왔다. 다소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김우빈은 팬과 반갑게 인사했고 담소를 나누며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뿐인가. 찌는 더위 속에서도 자신을 오래 기다렸을 팬과 어머니를 위해 시원한 음료를 대접하는 센스까지!
생각 이상으로 간단하고(?) 자~연스럽게 미담 하나가 추가되는 현장을 실시간으로 목격해버린 날이었다. 내가 김우빈이라면 저렇게 대처할 수 있었을까. 스스로를 돌아보게 됐다. '나도 좀 더 착하게 살자...'고 되뇌이면서.
박정훈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생각 이상으로 간단하고(?) 자~연스럽게 미담 하나가 추가되는 현장을 실시간으로 목격해버린 날이었다. 내가 김우빈이라면 저렇게 대처할 수 있었을까. 스스로를 돌아보게 됐다. '나도 좀 더 착하게 살자...'고 되뇌이면서.
박정훈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4092311061071285
김우빈 엄청 좋아보엿나봐 ㅋㅋㅋ 잘써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