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미랑 진국이 어릴 적 인연 있고
혜미가 그거 기억해내고 진국이 위해 겨울아이 불러주는거 보면서 여기도 서브 서사 세구나 이러고 보고 있었는데
5화 엔딩에서 혜미한테 화분 떨어지는거 삼동이가 막아주고
괘안나? 물어보고 괜찮은거 확인하자마자 스르륵 쓰러지는거 미침....
그러고 6화 시작하자마자 혜미 욕으로 도배된 벽 천사로 바꿔주는 삼동이 나오는데 이거 뭐냐ㅠㅠㅠ
그리고 바로 회상 나오면서 엄마한테 울면서 처음으로 제대로 노래 불러주는 장면 나온 다음에
엄마가 너 서울에서 온 애때문에 서울 가고 싶은거냐고 걔가 너 좋다더냐 이러니까 응 그런거 같다 이러면서 웃는거 나오는데... 얘 이렇게 순박해서 어떡함...
그 회상 나오고 딱 삼동이 눈 뜨는데 여기 흐름도 미쳤고
또 삼동이 깨어나자마자 혜미 쳐다보는 눈빛이 미틴놈임... 고딩이 무사해서 다행이다 이러면서 그런 눈빛 쏘면 어떡함...
자는 혜미 눕혀주고 앉아서 혜미 쳐다보고 있는 것도 눈빛 미틴놈임...
혜미가 괜찮은지 확인하니까 네 이름은 고혜미.. 하고 혜미가 확 안아주니까 삼동이 거의 심장 멎을거 같은데
여기 흐름이 삼동이랑 혜미한테 확 감긴다 미쳤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