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남이 악플 쓴거 맞고 달다가 입원해서 부하한테 나머지 달아달라고 시켰는데
그 부하가 단 악플 내용에 섭녀 트라우마를 건드는 악플이 있었고 모욕성으로 달아서 고소당한거
근데 그럼 부하도 뉘우치는 장면이 있다거나 심각하게 다루는 장면이 있다거나 그랬어야하는데 섭녀가 그건 또 너무 쉽게 용서함 그래서 결론적으로 무슨 악플이였는지 나오지도 않음
그리고 섭녀는 그 부하를 대상으로 하는 19금 소설을 썼는데 부하도 그걸 알았는데도 별로 상처받지 않음 사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이것도 심각한 문제여서
셋다 잘못이 있으니 이걸 가지고 제대로 풀줄 알았는데 섭녀랑 부하는 서로 용서하고 끝이고 섭남만 계속 그 죄가 남음
그래서 섭남의 잘못이 찝찝하게 해소가 안되는거.... 풀려면 이 셋을 엮어서 풀어야했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