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BIFF 2024] 믿고 보는 배우들, 해운대에 다 모이네 (+참석라인업有)
968 2
2024.09.24 16:15
968 2

2024 BIFF를 찾는 스타들

배우 황정민·천우희·설경구 등
‘액터스 하우스’로 관객들 만나
개막식 사회자로 박보영·안재홍
아시아 스타들도 앞다퉈 부산행


MgJrcI

올가을에도 부산은 아시아 스타들로 들썩인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중국, 인도 등 아시아 유명 배우, 감독, 제작자들이 올해 BIFF에 참석해 ‘영화의 바다’를 한층 다채로운 색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황정민·장동건·박보영 ‘BIFF 나들이’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줄줄이 올해 BIFF를 찾아 영화 축제를 꾸민다. 먼저 동시대를 대표하는 배우와 함께 그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액터스 하우스’에선 배우 황정민, 박보영, 천우희, 설경구를 만날 수 있다. 황정민은 천만 영화 ‘국제시장’(2014년) ‘베테랑’(2015년) ‘서울의 봄’(2022년) 주연으로서 매 작품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인 충무로 대표 배우다. 영화 ‘늑대소년’(2012년) ‘너의 결혼식’(2018년) ‘콘크리트 유토피아’(2023년) 등에서 연기 확장을 계속해 온 박보영과 ‘써니’(2011년) ‘한공주’(2014년) ‘비와 당신의 이야기’(2021년) 등으로 관객을 만난 천우희도 올해 BIFF를 찾는다. 설경구는 액터스하우스 이외에도 새 영화 ‘보통의 가족’을 관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 작품에 출연한 장동건, 김희애, 수현 등도 ‘보통의 가족’ 무대에서 관객과 만난다.

‘한국영화 파노라마’ 부문 초청작을 들고 부산을 찾는 스타들도 여럿 눈에 띈다. 올해 이 부문엔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청설’ ‘폭로’ ‘보통의 가족’ 등이 초청됐다. 이들 작품에 출연한 배우 송중기, 이희준, 권해효, 정우, 김대명, 박병은, 홍경, 노윤서, 최희서, 김민하 등이 무대에 올라 관객을 만난다.

올해 개막식 사회자인 박보영, 안재홍도 부산을 찾는다. 두 사람은 10월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MC로 무대에 오른다.


■충무로 배우들 ‘영화의 바다’로

‘온 스크린’ 섹션에 초청된 ‘강남 비-사이드’ 주역들도 만날 수 있다. 영화 ‘부당거래’(2010년) ‘베를린’(2013년) ‘남자가 사랑할 때’(2014년) 조감독과 ‘돈’(2019년)을 연출한 박누리 감독의 신작인 이 작품에는 배우 지창욱, 조우진, 하윤경, 김형서 등이 출연했다. 이들은 무대인사 등에 나서 신작을 소개할 예정이다.

같은 부문에 초청된 ‘좋거나 나쁜 동재’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이별 그 뒤에도’ ‘지옥’ 시즌2 배우들도 부산을 찾는다. 인기 드라마 ‘비밀의 숲’ 시리즈 스핀오프 버전인 ‘좋거나 나쁜 동재’ 주역인 이준혁과 박성웅도 BIFF를 찾아 작품 이야기를 나눈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의 주연 공명, 김민하, 정건주, 오우리 등과 ‘지옥’ 시즌2의 김현주, 김성철, 김신록 등도 올가을 부산에서 만날 수 있다.

‘스페셜 토크’와 ‘야외 무대인사’를 앞둔 배우들도 여럿이다. ‘스페셜 토크’에 초청된 영화 ‘행복의 나라’ 주연 유재명·조정석, ‘끝까지 간다’ 김성훈 감독과 조진웅, ‘나의 아저씨’ 박호산·송새벽 등도 관객과 함께 작품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야외 무대인사’에선 영화 ‘메소드 연기’ 이동휘·정순원,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진영·다현, ‘괴기열차’ 주현영·최보민 등이 관객 앞에 선다.

■아시아 별들도 부산행 비행기

콘텐츠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일본, 중국, 대만, 인도 스타들도 올해 부산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먼저 영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의 일본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와 ‘클라우드’의 스다 마사키, 후루카와 코토네, ‘이별 그 뒤에도’의 아리무라 카스미, 사카구치 켄타로 등이 영화의 바다를 찾아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올해 뉴커런츠 심사위원으로 BIFF를 찾는 중국 배우 주동우와 인도 배우 카니 쿠스루티도 눈에 띈다. 영화 ‘풍류일대’에 출연한 중국 배우 자오타오와 ACA&G.OTT어워즈 심사위원을 맡은 대만 배우 가가연, 일본 배우 니시지마 히데토시도 부산을 찾는다. 대만 시리즈 ‘스포트라이트는 나의 것’에 출연한 대만 배우 셰잉쉬안, 양진화와 ‘여름날의 레몬그라스’의 조우녕, 이목 등도 올가을 부산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 유명 감독들도 BIFF를 찾아 부산의 가을날을 영화로 무르익게 할 예정이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받는 일본의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이 BIFF 레드카펫을 밟는다. 이란의 모함마드 라술로프 감독은 뉴커런츠 심사위원으로, 모흐센 마흐말바프 감독이 비프메세나상 심사위원 자격으로 각각 부산을 찾는다.

이외에도 중국의 지아장커 감독과 장률 감독, 홍콩 허안화 감독과 싱가포르 에릭 쿠 감독, 인도네시아 카밀라 안디니 감독, 일본의 야마나카 요코 감독도 BIFF를 찾아 영화의 바다를 낭만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BCx더쿠💰] "많이 버니?" <짠남자>의 참교육💸 절실한 흥청이 망청이썰 모집 108 09.23 26,95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36,1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02,8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297,30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615,733
공지 알림/결과 📺 2024 방영 예정 드라마📱 96 02.08 1,511,205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1,643,317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5 22.12.07 2,746,085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57 22.03.12 3,729,679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6 21.04.26 2,946,911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7/1 ver.) 167 21.01.19 3,031,704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3,059,640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51 19.02.22 3,082,156
공지 알림/결과 작품내 여성캐릭터 도구화/수동적/소모적/여캐민폐 타령 및 관련 언급 금지, 언급시 차단 주의 103 17.08.24 2,987,258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3,284,2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445267 잡담 나 흑백요리사 지금 보는중인데 파브리 개웃겨ㅠ어트켘ㅋㅋㅋㅋㅋ 1 18:20 32
13445266 잡담 엄친아 어떡케 이렇게 잘 어울려요 2 18:20 24
13445265 잡담 손보싫 키스신에 오스트 나올때 넌 나보다 괜찮은 사람 같아 나올때부터 존버함 1 18:19 15
13445264 잡담 손보싫 내가 다가가도 될까 싶어  2 18:19 32
13445263 잡담 흑백요리사 다음주 어떻게 기다려 ㅅㅍ 18:18 53
13445262 잡담 닥터슬럼프 하늘본 차기작에서 닥슬에 나왔던 아역 만남ㅋㅋㅋㅋ 18:18 15
13445261 잡담 10월 영화중에 흥행 기대될만한 영화 있어? 1 18:18 30
13445260 스퀘어 [애프터스크리닝] '보통의 가족' 올 가을, 부부동반 관람 후 토론을 부르는 문제작 18:18 15
13445259 잡담 손보싫 자연=연보라 인걸 이제 알았네 8 18:16 107
13445258 잡담 이친자 막 잔인범죄 자극적인 유혈낭자 범죄물이 아니라 심리 중심 스릴러 같어 18:16 23
13445257 잡담 해리에게 3,4화 요약본 보고 왔는데 1 18:16 44
13445256 잡담 엄친아 지난주거 이제 봤는데 메인서사는 서동요인가? 1 18:15 71
13445255 잡담 흑백요리사 재밌어? 4 18:15 99
13445254 잡담 흑백요리사 백수저는 교수님들 팀블하는 느낌인건가 18:14 43
13445253 onair 흑백요리사 선경 저분때메 잔잔바리로 스트레스받넼ㅋㅋㅋㅋ 18:14 75
13445252 스퀘어 '보통의가족' 허진호 감독 "김희애, 리액션신도 찐 오열…배우들 동요" 18:14 39
13445251 잡담 손보싫 오스트 가사개좋다 김지욱 그잡채잖니... 5 18:14 40
13445250 잡담 흑백 1대1은 편집된거 나중에 다 풀어주면 안되나 1 18:14 17
13445249 onair 여경래 vs 철가방 대결 보고 있는데 지금 너무 떨려 18:14 26
13445248 잡담 흑백요리사 팀전은 ㅅㅍ 4 18:13 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