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적중도 100% 코믹 활극 '아마존 활명수'에서 진선규가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으로 변신해 저항 없는 웃음을 터트릴 예정이다. [제공/배급: ㈜바른손이앤에이 | 제작: ㈜로드픽쳐스, CJ ENM | 감독: 김창주]
영화 '아마존 활명수'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과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제대로 한 방 쏘는 코믹 활극.
올가을 관객들의 최애 코미디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아마존 활명수'에 류승룡과 함께 코믹 케미스트리를 맞출 진선규의 변신이 화제다. 진선규는 '아마존 활명수'에서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 역할을 맡았다. 빵식은 진봉과 아마존 전사들 사이에서 통역사 겸 문화적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는 캐릭터. 볼레도르인 할머니, 한국인 할아버지 사이에 태어난 혼혈인인 빵식은 통역뿐만 아니라 '아마존 남자'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외향적인 캐릭터다. 한국 생활이 낯선 아마존 전사들의 대변인으로 활약할 빵식은 영화 속에서 빵빵한 웃음, 빵빵한 언어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마존 활명수'의 빵식 역할을 위해 진선규는 기본적으로 포르투갈어를 익혔다. 그는 "포르투갈어와 원주민어인 과라니어를 동시에 익혔다. K-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외국 분들이 봤을 때 "어? 잘하네?" 정도는 생각이 들어야 할 정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원어민 선생님께 몇 달간 배우면서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통역사 캐릭터를 소화한 배경에 대해 전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이전 작품에서 볼 수 없던 파격적인 헤어스타일과 함께 인싸력 만렙 유튜버인 만큼 셀카봉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극 중 빵식으로 분한 진선규를 기대하게 만든다.
진선규의 연기에 대해 김창주 감독은 "현장에서 빵식으로 분장을 끝내면 완벽하게 그 인물로 변신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웃음 포인트를 살려내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이 탁월했다"며 함께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류승룡과 진선규의 특별한 변신이 빛나는 영화 '아마존 활명수'는 지금껏 본 적 없던 새로운 소재와 스타일의 코미디 영화를 예고하며 10월 30일(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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