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만들었는지 못만들었는지 그거랑 상관없음
걍 내가 힘들때 존나 위로받은걸로 그걸로 됐음 ㅇㅇ
고 채동하 오스트 들으면서 자취방에서 혼자 울었는데 추억이구만...
잘할 수 있어, 인순아. 난 사랑스럽고 예쁘고 훌륭해. 난 특별한 존재야. 난 선택 받았어. 오래 전 그날 선생님과 약속했다. 하루에 열 번 씩 이런 주문을 외우기로.
하지만, 난 안다. 빌어먹을! 아무리 그 따위 주문을 외어봐두 현실이 바뀔 리 없다는 걸!
저 뒷문장이 그렇게 좋더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