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12부작이다 16부작이다 이러면 더 이유가 있겠지 싶어서 그냥 정해진 회차 보는 편이거든?
옛날 막판 생방송시절 들마는 회차 늘어나면 오히려 늘어질 때도 있으니까!
근데 오늘회차 보니 분명 풀 수 있는 얘기들이 많은데 시간이 넘 부족해서 아쉽다는 생각이 너무 들더라 ㅠㅠㅠㅠ
+ 그와중에 서사 하나하나 너무 튀지 않게 잘 풀어가시는 작가님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지욱이가 해영이 기차표 예매할 때 아기고양이처럼 서성거리는 모습 대사가 아니라 찐으로 보고싶어ㅜㅜ
대본집 진짜 간절해진다 ㅠㅠ
울드 천천히 꼭꼭씹어 먹고싶어 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