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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리뷰) 선업튀 [짤업튀] 짤로 보는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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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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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날 등진 것 같던 순간 솔이에게 찾아든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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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았던 모습을 되찾고 일도 덕질도 알차게 하며 사는 솔이 기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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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석하고 예민한 선재와 사이가 썩 좋아보이지 않는 이클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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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억까로 직관은 못했지만 누구보다 야무지게 콘서트 즐기는 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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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ight!!! 드럼 빡!!! 발차기 빡!!!

(이 포인트 모르는 사람이랑 겸카테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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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요 제가 Star 선재에 미친 사람처럼 보이세요?

대기실에서 버석했던 우리 애가 저렇게 웃는데 어떻게 안 미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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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에서 누구보다 빛나는 선재 그리고 이클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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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이를 살아가게 해 준 위로였던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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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를 끝마치고 힘겨워보이는 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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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은퇴소식에 화난 인혁이와 혼자 남은 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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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가던 길, 우연히 발견한 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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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솔이는 끝나지 않는 억까로 힘든 와중 마주친


My Only One Star 류선재


손난로에 우산까지 건네받고


뭐라도 주고 싶은 마음에 선재가 좋아하는 박하사탕을 내민 솔이




https://img.theqoo.net/rCZOos
https://img.theqoo.net/LtyqZe
https://img.theqoo.net/GgwAqH
1화 솔이시점 선재표정은 여유로운 탑스타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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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장면이 섞인 짤이지만)


살게 해 준 사람을 사람을 만나서 살려준 사람도 궁금해진 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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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까지 눈앞에 살아있던 선재의 자살 소식에 우는 솔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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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nitTki

https://img.theqoo.net/IDsP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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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같은 타임슬립을 겪고 곧바로 선재에게로 달려가는 솔이


자감고로 달릴 때 조명 온도 습도 브금 모든 게 갓벽한 씬


'사랑하는 사람에게 지금 당장 달려가 보세요'


이 라디오 멘트 끝나자마자 '달려가고 있어 너에게'로 시작하는 스타 깔리는 거


짤만봐도 뇌내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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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마주한 살아있는 선재에게 냅다 달려가 안는(하지만 체구차로 안긴) 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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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천 다리에서 마주친 이상한 여자애 솔이를 지나치지 못한 선재


그 앞에 쭈그려 앉아 톡 건드려봤더니 저항없이 툭 쓰러지기


귀신이니 죽은 거 맞니 하며 울더니 집에 가려는 아기고딩에게 이번엔 냅다 백허그


같이 살자!라며 오해하기 딱 좋은 멘트까지




https://img.theqoo.net/dEHnpS


https://img.theqoo.net/fwxPN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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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차저차 꿈이 아닌 걸 알게된 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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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등교하던 길에 마주친, 웃고 있는 나의 최애


그리고 떠오른 최애의 죽음




https://img.theqoo.net/ubr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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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우리드 분위기, 정체성 다 담겨 있다고 생각하는 우산씬


시각적으로 아름답고 청량한 장면이지만


그 안에 담긴 감정은 슬프고 피폐하며


데칼의 유기성으로 같은 장면도 다른 의미, 더 깊은 의미를 지니게 하는


MICHIN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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