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모로 대중성 면에선 리스크가 적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뜨겁게 응원하고 싶다. 취향을 떠나 의미있는 메시지가, 거침없는 아우라가, 용기 있는 대담하고도 섬세한 문법이 매혹적이다. 장르의 다채로움에 힘을 싣는 다는 건 이럴 때 써야 하는 게 아닐까 싶다.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약 140만이다. 추신, 김고은..어떻게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
잡담 개인적으로 직구리뷰가 제일 나랑 맞아서 영화 개봉하면 꼭 참고하는데 대도시 리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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