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에 이어 오나라가 출연 소식을 알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빌런의 나라’는 미국 인기 시트콤 ‘모던 패밀리’의 한국판으로, 두 사람을 외에도 많은 배우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오나라는 내일이 없는 것처럼 오늘만 사는 엄마 오나라를 연기한다. 과거 플라이트 어텐던트(승무원)로 전 세계를 누비며 쓴 현란한 연애사가 있지만, 고지식하고 보수적인 남편을 위해 과거사를 꼭꼭 숨긴다.
박영규는 오나라의 아빠 오영규로 분해 캐릭터 변신에 나선다. 오영규는 젊은 시절 예술가로 주목받다가 하향길만 걷고 있는 한량 예술가. 박영규는 오영규 역을 맡아 코믹한 열연을 펼질 예정이다.
한편 ‘빌런의 나라’는 총 32부작으로 오는 10월 촬영을 시작해 하반기 편성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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