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제 드라마는 신인에겐 더 없는 기회일 거다. 신인에겐 역할 비중이 중요하지 않지만 ‘다음 작품’에 대한 고민이 누구보다 큰 입장 아닌가. 그런 의미에서 시즌3까지 기획돼 있는 ‘삼총사’는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게 사실이다. 시즌3까지 하는거 확정하고 시작했는데 아무도 그렇게 시즌1로 끝날진 몰랐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