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토가 데스노트를 주워서 범죄자를 자기 마음대로 처단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되었고
라이토가 전국급 인재로 똑똑한데 현재 법체계의 한계와 부조리를 잘 알고 나름의 정의감이 있는 터라
초반에 법으로 처벌받지않았거나 솜방망이 처벌받은 범죄자들 처단할때
이게 카타르시스고 사이다 감성이긴 했음
근데 이게 계속되는게 아니고 곧 FBI랑 L 추적 받으면서 위기를 겪다가
결국 통제받지 않는 능력은 폭주하고 스스로를 갉아먹는다는 전개로 나가잖아
사적제재 능력을 단순 사이다 파티를 위한 수단으로 써먹느냐
사적제재라는게 즉각적인 시원함은 주겠지만 그 자체로 위험한 것이라는 생각할 거리를 주느냐는 중요한차이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