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같은 말 같지만 아니잖아? 전자는 상대방에게 손해를 강요하지만 후자는 내가 준 정성과 수고만큼 상대방이 나에게 쏟아주길 원하는 거라. (물론 우리 해영이는 참지 않고 바로 요구하지.)저건 계산적이라고 보기보다는... 어느정도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방어 기제라 보는 게 맞지 않을까 싶어